​무더운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찾아왔다.

전국 곳곳에서 폭염주의보로 비상을 알리는 요즘, 얼굴에도 유분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온이 1℃ 올라갈 때마다 피지선의 활동이 10%씩 증가하기 때문.

피지와 더불어 땀과 노폐물 그리고 각질이 쌓인 피부는 염증성 뾰루지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피지 및 각질 제거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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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와 각질을 제거하는 딥 클렌징과 함께 더운 기온에 무너진 피부 컨디션 회복에는 클레이 마스크가 제격이다.

기원전 6세기 경에도 이탈리아 엄브리아 지역에서 고위 성직자와 학자들이

화이트 클레이로 진흙 목욕을 즐겼다는 기록이 있을만큼 클레이는 오래 전부터 피부 미용에 사용되어 왔다.

클레이 마스크는 뛰어난 흡착력으로 피지와 각질을 케어 하며,

특유의 쿨링 효과로 높아진 기온에 늘어난 모공을 조여주는 기능이 탁월하다.

올 여름 피부케어를 도와줄 클레이 마스크 3 종을 추천한다.

▶DHC, 미네랄 마스크 

DHC의 미네랄 마스크는 피부에 남아 있는 피지와 노폐물을 정리해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정리해준다.

특히 클레이 베이스에 로얄 젤리 엑기스와 인삼 엑기스 등 보습 성분과 브라이트닝 성분을 배합해 화사한 피부로의 케어를 돕는다.

▶투쿨포스쿨, 모로코가슬 타블렛 팩 

투쿨포스쿨의 모로코가슬 타블렛 팩은 에코서트에서 인증 받은 천연 모로코 가슬이 100% 함유된 고형 타입 팩으로

각질제거와 모공청정 그리고 보습 등의 효과로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쿨링 효과가 모공을 조이는 동시에, 피부 온도를 낮춰주어 여름철에 제격이다.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는 모공보다 작은 사이즈의 마이크로 클레이 무스 제형이

과다 피지를 흡착해 모공을 깨끗하게 케어해주는 마스크이다.

올 여름 피부 케어는 시원한 클레이 마스크 팩으로 해보는 건 어떨까? 

[스포츠조선 이한나 인턴기자]